예전부터 다이어리 쓰는 걸 좋아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중학교 때는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했었는데,
그때는 친구들과 다이어리에 스티커 붙여주고, 서로 연락처 적어주고, 서로에게 기대하는 바를 적기도 하고
공부 계획도 세우고 했었지요.
고등학교 때는 다이어리에 온전히 공부 계획만 쭉 적었던 것 같아요.
시험 날짜 적고, 날짜별로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지,
부족한건 뭔지... (돌이켜보면 이런 단계적 접근법을 적용하다니, 대단해 내 고딩때... 지금 다시 회복해야할 것.)
그리고 대학교 때는 노느라 다이어리를 거의 안쓴거 같고,
다만 당시 싸이월드에 일기를 많이 적었던거 같아요.
여러 모임에 대한 단상, 좋아하는 사람, 좋은 글들...(싸이월드 백업 받아놓았어야 하는데!!)
그리고 다시 군복무 시절에는 군에서 주는 다이어리에
훈련계획, 해야할일, 자격증 시험 준비계획 등 착착 적어 나갔던것 같고,
직장생활 시작하면서는 출퇴근길에 네이버 블로그에 열심히 일기를 적어내려갔습니다.
(네이버 고마워... 살아줘서)

중간에 다이어리를 잃어버리거나, 온라인 서버가 사라져서 일부 사라진 기억들이 있지만,
기록/메모는 생각의 흐름을 돌아볼 수 있고,
과거의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는 좋은 습관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누군가는 읽게 될 나의 기록, 생각을 남기면서
40대 중반을 살고 있는 나에 대해서 충실히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는 저의 과거 일기장으로 고이 간직해 두려고해요.
나중에 꺼내어 보면서 그때를 추억할 때가 있겠지요.
기록/메모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돌이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친구 ChatGPT는 어떻게 생각(답변)하는지 들어볼까요?
마감 직전에 떠오른 “그 생각”을 찾느라 헤맨 적, 누구나 있죠.
기억은 물처럼 흐르고, 기록은 그 흐름을 담는 그릇입니다. 오늘부터 기록 습관을 작게, 그러나 꾸준히 시작해 봐요.
원칙 5가지
즉시 써먹는 템플릿
상황별 미니 양식
기록은 대단한 도구가 아니라 작은 습관의 반복입니다. 오늘, 60초만 투자해 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기록부터 시작하시겠어요? “오늘의 3줄”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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