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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경찰 단속. 긴장말고 차분하게 대응하기. 임시번호판 날아가서 생긴일

Exploring the U.S 미국 구석구석

by Dreamus25 2026. 3.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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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받은지 일주일 되는 지난 주말.
근처에 한인마트를 가보겠다고 잭슨빌에 있는 롯데 플라자를 향해 2어시간을 내달렸습니다.

신나게 달려서 도착하여,
롯데플라자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집어들고 차에왔는데,
아 글쎄. 임시 번호판이 사라져있는거예요.
사실 떠나기전에 조여져있던 나사가 풀려서 한번더 쪼여매주고 왔는데,
고속도로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순간.. 눈앞이 깜깜했어요.
급히 ChatGPT통해 알아보니,
"오늘은 가급적 운행하지마세요"라고 뜨더라고요.
집에까지 2시간 가야되는데...???!!!!

차를 버려두고 갈수도 없고,
경찰의 눈이 어두워져있길 바라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운전했습니다.
이른바 정속주행.

절반정도 왔을까요? 1차선에서 보이는 익숙한 경찰차.
저는 아무일 없길바라며 정속주행을 하고 있는데, 경찰차가 앞질러 가는거 같아 안심하고 있던터
다시 속도를 줄이더니 제 뒤에 딱 붙더라고요.
,,, 올게 왔구나,,,
경찰차가 바로 경광등을 켜길래 칼같이 속도 줄이고 우측으로 안전하게 정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배운대로
- 운전대 위에 손을 얹고
- 창문을 내리고 경찰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경찰이 오자마자
플레이트가 없다며,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 서류를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차분히 배운데로... Glove열어도 되? 지갑에서 꺼내도되?라고 물으며 천천히 대응...
그리고 플레이트 없는지 몰랐다. 바람에 날아간거 같다라고 얘기했더니
경찰도 고개를 끄덕이며, 차 언제 인수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차근히 대답했더니, 자리에 앉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10분정도 흘렀을까요? 하얀색 종이를 주더니, 거기엔 Warning이라고 적혀있었어요.
그리고는 다른 경찰이 또 잡을수 있으니 이거보여주고,
빠른 시일내로 임시 플레이트 다시 받아 설치하라고 알려주더라구요.




조지아 경찰. 친절...

아무튼 그래서 오히 경찰한테 걸리고 났더니 더 맘편하게 집에 올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월요일 퇴근하자마자 딜러샵에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만, 5분만에 임시번호판 새로 인쇄해서 주더라구요.



새로운 경험 또 이렇게 해봅니다.
아마 이런 일 생기면 당황해 하실 분들 많으실텐데요.
우선 경찰이 잡으면 즉시 멈춰서고, 최대한 협조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경험이 보편적일 수는 없겠지만,
임시 번호판, 플레이트가 날아가 사라졌다고 너무 당황해하지 마시고,
경찰 요구에 차분히 대응하시면 경고 정도에서 마무리 될수 있다는 사실.
공유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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