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적는 이유는
오늘 경험한 일 때문입니다.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오늘은 3km만 뛰고 집으로 급히 돌아왔어야 하는데요. :(
이런 경험들 있으시죠?
달리기 전에 해결하거나, 해결방법을 챙겨서 달려야겠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달리기(러닝)을 통해 일어나는 몸의 반응에 대해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1. 호흡·심혈관 반응
- 심박수 증가: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맥박이 빨라짐
- 호흡수·호흡 깊이 증가: 근육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와 에너지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폐활량이 극대화됨
- 혈류 재분배: 소화기관 혈류는 줄고, 근육과 피부로 혈액이 몰림
2. 체온 조절
- 땀 분비: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추는 역할
- 혈관 확장: 피부 혈류량을 늘려 열 발산 →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3. 에너지 대사
- ATP 사용 증가: 즉각적 에너지 공급
* ATP : Adenosine Triphosphate 아데노신 삼인산 : 우리 몸의 에너지 화폐 같은 역할. ATP가 연료
- 글리코겐 분해: 근육·간 저장 글리코겐이 빠르게 사용됨
- 지방 산화: 장시간 달리기 시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
4. 소화기계 반응
- 달리기 중 위·장 혈류 감소 → 위장 운동 저하
- 그 결과 속쓰림, 복통, 설사 같은 "러너스 트로츠(Runner’s Trots)"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5. 호르몬 변화
-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 심박수·혈압 상승, 집중력 증가
- 엔도르핀 분비: 통증 억제, 기분 상승 → “러너스 하이” 현상
- 코르티솔 증가: 스트레스 호르몬 상승, 장시간 과도하면 면역 억제 가능
6. 배뇨·수분 균형
- 발한으로 인한 수분·전해질 손실 → 탈수 위험
- 땀으로 나트륨 배출 → 저나트륨혈증 가능성
- 방광 자극: 장시간 달리기 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
7. 근육·골격계 반응
- 미세 손상: 신장성 수축이 많아 근섬유에 미세한 손상 발생 → 근육통(DOMS)
- 골밀도 유지·강화: 반복적 체중 부하로 뼈에 긍정적 자극
✅ 정리하면, 달리기는 심폐 강화·체온 조절·에너지 대사 촉진·호르몬 변화 등 전신에 큰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운동이에요. 하지만 동시에 소화 문제, 탈수, 근육 손상 같은 부정적 생리 반응도 생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