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더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
그러다보면 깊이가 깊어지고, 넓이도 넓어지고...
예전에 탁구에 재미들렸을 때,
동네에 탁구를 취미로 치는 분들 얘기를 들어봤더니,
동네별로 탁구도 몇부 리그가 있고, 라켓 종류, 연습 방법 등...
그 깊이가 어마어마했던게 기억난다.
러닝도 마찬가지다.
본격적으로 러닝하기 시작한 이후에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
정말 배우고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유퀴즈에 출연하신 재활의학과 선생님의 말씀을 요약해본다.
- 🧬 인류는 달리도록 진화
인류 조상은 수렵채집 생활 속에서 동물을 쫓아야 했기에 큰 엉덩이 근육, 긴 아킬레스건, 체온 조절에 유리한 무모(無毛) 구조 등 장거리 달리기에 최적화된 신체를 가짐.
- 🧠 달리기와 뇌 건강
달리기는 혈류와 산소 공급을 촉진해 뇌 기능을 강화하고, 뇌 속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 단순한 두뇌 활동보다 신체 활동이 뇌 건강 유지에 핵심적.
- ⏱️ 권장 운동량
주 150분, 즉 하루 30분 정도의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달리기가 권장됨. 걷기는 저강도 운동으로 포함되지 않음.
- 🏃 러닝 방식의 차이
- 야외 달리기: 정신적·신체적 효과가 커서 권장.
- 러닝머신: 무릎 충격 완화에 유리, 초보자·관절 부담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
- 슬로우 조깅: 노인·근육량이 적은 사람에게 추천.
- 인터벌 러닝: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나 체력 부담이 큼.
- ⚠️ 오해 바로잡기
- “달리면 무릎이 망가진다” → 오히려 무릎 보호 효과 있음. 비활동적인 사람보다 관절염 위험이 3배 낮음.
- “달리면 노화가 빨라진다” → 외모상 노화처럼 보여도 실제 심폐·뇌 건강은 현저히 좋아짐.
📊 수치 기반 인사이트
- 주 150분 운동 = 하루 30분 × 주 5일.
- 1966년 연구: 20세 대학생이 3주간 침대 생활 → 심폐기능 30% 감소.
- 동일 인물 40년 뒤(60세) 검사 결과 = 당시 3주간 침대 생활과 동일 수준 ==>> 40년을 늙고 싶으면 3주간 침대에서만 생활하면된다는...
- 달리기 비활동군 대비 퇴행성 관절염 위험: 3배 높음.